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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모차르트, '성매매 혐의로 자숙' 이수 캐스팅 논란, 하차 않는다뮤지컬 팬들의 불매운동 계속 이어져
뉴스닷 | 승인 2016.04.19 17:50

 

2009년 12월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이수는 미성년자 성매매로 사회의 물의를 빚었다. 그는 성매매 사실은 인정했으나 폭력배에게 매춘을 강요당한 피해자가 미성년자인지 몰랐다고 진술했으며, 이 진술을 인정한 법원으로부터 2010년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이후 MBC '나는 가수다'에서 방송 출연을 반대하는 여론에 방송분량을 모조리 삭제당하기도 했다.

지난 5일 EMK 뮤지컬 컴퍼니가 이수의 캐스팅 소식을 정하자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 반발이 일어나게 된 것도 이 때와 마찬가지다. 이들은 '미성년자 성매매로 물의를 빚은 이수가 브라운관에 서는 걸 거부당하니 상대적으로 여론이 적은 무대를 통해 복귀하려고 한다.', '극의 특성 상 청소년이 많이 보며 무대에도 아역배우와 함께 연기하는 장면이 많은데 꺼려진다.', '나가수 물의가 있었는데도 부득불 이수를 캐스팅한 EMK의 결정을 이해할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수가 출연하는 회차 뿐만 아니라 뮤지컬 '모차르트' 전체를 보이콧하는데 그치지 않고, 원작자와 오스트리아 모차르트 재단 등에 이메일을 보내 문제 제기를 했다.

그러나 EMK 측의 입장고수와 19일 오전에 한 매체를 통해 올라온 당사자의 심경 인터뷰로 (링크 바로가기) 캐스팅을 고수하자 팬들의 반발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캐스팅 광고 반대 광고 모금을 진행 중이던 온라인 사이트 디씨 인사이드의 연극·뮤지컬 갤러리에는 1000만원 기부 인증 사진과 더불어 수많은 연극, 뮤지컬 팬들과 새로 올라온 인터뷰로 사건을 알게 된 사람들의 기부 또한 속속들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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