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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발견 41주년 기념 구글 두들최초의 인간? 인류의 조상? 모든 이가 생각했을 근원에 대한 궁금증
뉴스닷 | 승인 2015.11.24 17:46

구글은 41년 전(1974) 오늘 에티오피아에서 발견된 인간형 유골 '루시(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를 기리는 구글 두들을 발표했다.

비틀즈의 노래 '루시 인 더 스카이 위드 더 다이아몬즈(Lucy In The Sky With The Diamonds)'에서 따온 이름이 붙여진 화석 루시는 약 318만년 전 인류 초기 조상으로 간주되어 왔다. 기존에 발견된 화석이 일부분이었던 것에 비해 루시는 40%나 되는 뼈가 발굴되었으며 무릎, 척추, 골반 등 직립보행을 한 흔적을 찾아볼 수 있어 초기 인류의 직립 보행을 증명하는 자료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21세기 들어 새로운 화석이 발굴되고, 루시의 무릎 관절이 직립보행을 하는데 안정적인 움직임을 하는데 부적격하다는 연구가 진행되면서 루시를 직접적인 인간의 조상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주장이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2014년 네이쳐 지에 실린 루시의 발견자 도널드 요한슨 박사가 인터뷰에서(영어 전문 http://www.nature.com/news/lucy-discoverer-on-the-ancestor-people-relate-to-1.16379) 밝힌 것처럼, '루시라는 이름은 기억하기 쉬우며 아이들은 이 이름에 쉽게 끌려 루시를 오래 전에 살았던 하나의 사람으로 여긴다. (중략) 우리는 누구나 어릴 때 <인간은 어디서 왔는가?> 하는 의문을 품었을텐데 루시는 바로 우리가 친근하게 여길 수 있는 조상이다.' 하고 말했다.

 

비록 루시가 우리의 조상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루시는 발견된 이래 전세계 사람들이 품어왔던 보편적인 궁금증, 우리의 조상에 대한 상징적인 답이자 믿음이고 뮤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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