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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폭력에 반대하다‘타란티노의 시위는 새 영화를 홍보하기 위한 게 아니냐’ 논란 일기도 해
뉴스닷 | 승인 2015.11.13 13:30

영화 ‘킬 빌’, ‘펄프 픽션’ ‘장고: 분노의 추적자’ 등 국내에도 잘 알려진 영화감독인영화 감독인 쿠엔틴 타란티노가 지난 10월 24일부터 뉴욕에서 열린 경찰의 폭력적인 과잉진압을 반대하는 시위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 전역에서 경찰의 과잉진압 때문에 사망한 이들을 기리며 시민을 지켜야 하는 경찰이 ‘살인(murder)’을 저지르는 일이 없어지길 촉구하는 시위에 참여한 타란티노 감독은 “나는 양심적인 사람이며, 이러한 살인이 계속되는 걸 알면 일어나 함께 맞서야 한다.” 고 말하며 “나는 피해자의 편을 들겠다. 살인자는 살인자로, 살인자들은 살인자들로 부르며 그들의 입장에 서진 않겠다.”라고 했다. 

타란티노 감독의 시위 참여와 연설은 경찰의 타란티노 영화 보이콧으로 이어졌다. 미 순찰 경찰관 협회장 패트릭 린치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살인자’는 그가 찍은 영화에 나오는 캐릭터가 아니라 우리 사회를 범죄로부터 지키고, 희생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면서 12월 개봉할 그의 신작을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경찰 노조 다섯 곳도 마찬가지로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를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발표했다. 

이런 가운데 뉴욕 타블로이드 일간지에서는 타란티노 감독이 신작을 홍보하기 위해 시위를 이용, 쉽게 뉴스에 노출되는 게 아닌가 하는 억측설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타란티노 감독은 이를 전면 거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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